본문 : 히브리서 10장 1절 - 18절
중심구절 :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1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14절)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합니다.
그러나 죄를 없이 할 수는 없습니다.
율법에 의한 제사도 그러합니다.
일시적일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전케 하십니다.
단번에 당신을 제물로 드려
모든 이들의 죄를 사하십니다.
율법을 다 지킬 수도 없거니와
지켜도 우리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죄 지은 사람이 자기 스스로 뭘 한다고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판단하시는 분이 죄 없다고 선언할 때 없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희생과 구원으로
우리가 죄씻음 받았다는 것은
우리가 완전하고 흠이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가 다시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희생과 구원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완전한 관계성 속에 나아가
그분의 은혜와 사랑 안에 온전히 거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