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9장 1절 - 10절
중심구절 :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9절, 10절)
히브리서는 계속하여 구약의 율법과 제사, 대제사장과
예수님이 오셔서 새롭게 하신 것을 대조합니다.
아론의 후손으로 이루어진 제사장들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은 모습대로
성소와 지성소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도 완전하지 않고
제사도 하나님이 보여 주신의 것의 모형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예수님이 오셔서 완성하실 것에 대한 비유와 예표였습니다.
예수님은 완성자로서 오셨습니다.
율법과 제사가 불완전한 상태로 있던 것을
이 땅에 오셔서 온전케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이상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매년 지성소에 들어가 자신과 백성들의 죄를 위해 제사를 지낸 대제사장과 다릅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셔서 십자가 구원은 한 번만으로 족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의 시대,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는 실로 놀라운 것으로서 완전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도 온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자유하며
죄로 인해 허덕이는 존재가 아니라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