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디도서 2장 11절 - 15절
중심구절 :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4절)
바울은 디도에게 당부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가르치라고 말입니다.
믿는 자들은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옛 모습 즉 세상 사람으로 살 때의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도록 양육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12절)
그런데 만약 이 세상이 삶의 전부라면 이렇게 사는 것은 크게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리고, 즐기고, 가지는 것을 추구하면서 삽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이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니 믿는 자로서의 소망과 그에 따른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그 나라의 백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