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디모데후서 4장 1절 - 8절
중심구절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7절, 8절)
본문은 바울의 유언과도 같습니다.
아들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고, 믿음을 지켰다고.
이렇게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의 회고가 있을까요?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었을까요?
시작이 좋다가 후에 안 좋게 되는 일
쭉 잘 하다가 결국엔 변하여 가치를 잃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는 그 비결을 말합니다.
의로우신 재판장이 나타나실 것을 것을 바라보고 사모했다고.(8절)
하나님을 바라볼 때 믿음을 지키며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습니다.
달려갈 길을 다 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욕망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믿음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선한 싸움이 아니라 욕망에 휘둘린 싸움을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사욕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스승을 두게 됩니다.(3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의 승리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