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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 대학 무서운 독주…상위 100위권내 31곳 포진
이름
김**
등록일
2021-06-03

THE 2021 아시아 대학평가
 
올해 THE(Times Higher Education)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도 중국 대학들의 독주가 이어졌다. THE2일 발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0위 안에 중국 본토 대학은 총 31곳이다. 홍콩, 마카오, 대만 등지 대학까지 포함하면 상위 100위권 내 47곳이 중화권 대학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대와 베이징대는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2년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칭화대는 2018년 순위에서 싱가포르 난양공대를 제친 이후 3년 연속 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과 한국 대학 간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3년 순위에서 상위 100위 안에 등재된 중국 대학은 15, 한국 대학은 14곳이었다. 올해 순위에서 상위 100위 내 중국 대학은 31곳으로, 8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같은 기간 한국 대학은 14곳에서 12곳으로 줄었다. THE 평가에 참여하는 중국 대학이 점차 늘어나면서 한국 대학들 순위가 뒤로 밀리는 형국이다.
 
지난 1년 새 순위 변화만 봐도 중국 대학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올해 상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중국 본토 대학 31곳 중 24곳이 순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진 대학은 단 4곳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상위 100위에 들어간 국내 대학 12곳 가운데 7곳의 순위가 밀린 것과는 대비된다
 
일본 대학들도 중국의 약진에 고전하고 있다. 2013년 순위에서 도쿄대는 아시아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대학 22곳이 상위 100위 안에 등재됐다. 8년이 지난 올해 순위에선 도쿄대가 6위로 떨어졌고, 상위 100위에 들어간 일본 대학은 11곳으로 줄었다.
 
국내 대학 관계자들은 중국 대학의 약진이 필연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한 대학 관계자는 "교수 1인당 연구비만 놓고 보더라도 칭화대·베이징대는 서울대·KAIST10배 규모라고 생각하면 된다""모든 대학에 공평하게 지원하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키워야 할 대학에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 지원한다"고 말했다. 반면 엘리 보스웰 THE 랭킹에디터는 "중국이 선별된 몇몇 명문 대학에 지원을 집중하는 전략을 고수한다면 상위권에 새로 진입하는 대학 수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순위권에 진입할 대학 상당수가 이미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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