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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경건생활

글읽기

제목
알 수 없는 세상사와 하나님의 행사
이름
김대중
등록일
2018-05-23

본문 : 전도서 8장 9절 - 17절

중심구절 : 또 내가 하나님이 모든 행사를 살펴 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17절)

 

자연 만물은 규칙과 질서 속에 운행됩니다.

그래서 탐구하고 조사하고 관찰하면 법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학은 나름의 합리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위 사회과학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변화무쌍한 세상사에서 일정한 규칙과 질서를 발견하려 하지만

몇 년 안 되어 그걸 뒤집는 원리가 발표됩니다.

 

자연의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원리대로 운행합니다.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섭리에서 이탈해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사는 연구할수록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문제만 많이 찾아내지 답은 알지 못합니다.

악인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과

의인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이 있음은

세상사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14절)

 

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12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일이 사람의 몫입니다.(15절)

세상사에 무관심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고 즐겁게 살라는 것입니다.

세상사를 많이 안다는 것이 오히려 근심거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밤낮으로 자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16절)

 

그러므로 우리는 능히 알아내지 못할 세상사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17절)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이 주시는 삶을 누리며 즐겁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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