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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경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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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미련한 사람
이름
김대중
등록일
2018-04-03

본문 : 잠언 26장 1절 - 12절

중심구절 :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12절)

 

본문은 1절부터 11절까지 미련한 자의 행태와 폐해에 대해 말합니다.

그러면서 12절에 이르러 그보다 더 미련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바로 자기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오해라는 것이죠.

어리석으면서도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

가난하면서도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

아프면서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

 

지혜는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소크라테스도 "저 자신을 알라."고 말했듯이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알까요?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스스로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나는 피조물

하나님은 아버지, 나는 자녀

하나님은 공급자, 나는 그분의 공급을 받아 사는 사람

 

바울은 위대한 사도입니다.

처음에는 스스로 다른 어떤 사도보다 열심히 사역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성도들 중에 지그히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말년에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고백이 그를 죄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장 깊은 영성과 지혜를 발견하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 자로서

스스로를 잘 알고 겸손하게 지혜를 얻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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