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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경건생활

글읽기

제목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름
김대중
등록일
2019-06-25

본문 : 예레미야 32장 1절 - 15절
중심구절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사람이 이 땅에서 집과 밭과 포도원을 다시 사게 되리라 하셨다 하니라(15절)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완저히 포위했습니다.'
점령 당하여 초토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고,
예루살렘 성은 멸망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그 예언의 말씀이 듣기 싫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를 왕궁 시위대 뜰 구덩이에 감금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숙부의 아들 하나멜이 와서 밭을 사라고 할 텐데 사라고 말입니다.
말씀대로 하나멜이 고향 아나돗 땅을 사라고 예레미야에게 왔습니다.
정식으로 매매 계약서를 쓰고 도장을 찍어 봉하고, 또 한 장은 봉하지 않고
토기에 넣어 오래 보관되도록 했습니다.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시드기야 왕은 선지자를 감금했습니다.
예레미야는 갇힌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신앙의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 삶을 순종해야 합니다.

갇혀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때가 되면 다시 땅을 회복하시고, 거래하고 농사짓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예표를 삶으로 보여준 예레미야의 신앙이 우리의 것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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