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린도후서 10장 1절 - 6절
중심구절 :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4절, 5절)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을 의심하고 공격한 고린도교인을 훈계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신 신앙적이고 영적인 관점이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을 주목해서 세상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에 대해 담대히 말합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세상적 관점으로 비판하고 의심한 것에 대해
바울은 똑같이 육신에 속한 방법으로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능력으로 맞섭니다.
그것은 그들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해서 이길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 어떤 지식과 이론,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적하는 세력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 무너집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앞에 복종하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하고 의롭게 살다가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의 방법, 세상에 속한 것으로 대적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불의하고 악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더 강합니다.
하나님의 방법, 즉 하나님 앞에 그들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