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린도전서 14장 1절 - 19절
중심구절 :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5절),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6절)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방언을 잘 했습니다.
문제는 개인적인 기도 시간뿐 아니라 공적인 예배 시간에도 질서 없이 방언을 말한 것입니다.
바울은 방언을 말하려면 반드시 통역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개인적인 신앙뿐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다른 이의 유익을 구해야 합니다.
즉 덕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언을 하도록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예언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것이기도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예언은 하나님께서 시대와 사회, 공동체를 향해
지금 말씀하시는 말씀이 대부분입니다.
예언의 공동체성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회개와 정의, 사랑 등에 대해
다른 성도들을 일깨울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의 신앙적 발전과
다른 이의 유익을 구하는 것 간에
균형과 질서를 함께 발휘하는 성숙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