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고린도전서 4장 1절 - 13절
중심구절 :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윌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6절)
고린도교회는 참 문제가 많았습니다.
분파를 짓고 서로를 대적하며 교만하게 행했습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고 왕노릇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남에게 판단받는 일이 작은 것이고,
스스로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3절)
판단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불러 주셨으니
맡은 자로서 충성을 다할 뿐이라고 합니다.(1절, 2절)
그리고 복음을 위해 애쓰고, 고난 받는 사도의 직을 감당하는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서로 교만하고 높아지고, 대적하고 분파 짓는 일을 하는 것에
엄하게 책망합니다.
우리는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도 판단할 권한이 없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판단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판단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5절)
그러므로 오직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합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자연히 교만해지고 말만 앞세웁니다.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됩니다.
책망 받는 신앙이 아니라 잘 했다 칭찬 받는 신앙의 사람이 되시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