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7장 37절 - 52절
중심구절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38절0
유월절 절기 끝날 예수님이 외쳐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그런데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갈릴리 출신이라 선지자가 아니라 했습니다.
메시야는 다윗의 자손이고, 베들레헴 출신 아니냐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리라고 호도했습니다.(49절)
참 아이러니합니다.
율법의 핵심인 메시야에 대하여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도 대제사장,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가장 지각 없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오늘 우리 가운데 오신다면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생의 복음으로 믿을 수 있을까요?
믿는 자에게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강을 누릴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예수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날로 커지기 원합니다.
그 믿음이 날로 깊어지기 원합니다.
그 믿음이 날로 온전해지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믿음이 없어 의심하는 자가 아니라,
그날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탄식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깊은 것, 귀한 것, 복된 것 온전히 누리고 흘러넘치게 하는 통로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