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마태복음 16장 1절 - 12절
중심구절 :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3절)...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12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 당시 유대인 신앙의 양대 계파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일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메시야 예수님은 새 시대를 여시고, 새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 말씀은 우리가 제일 잘 안다는 착각과 아집, 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므로가 메시야가 오신 것도 알지 못하고, 그분을 통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능력을 테스트하려는 듯 놀라운 표적 행하기를 요청합니다.
어제 은혜를 받았어도 오늘 또 겸손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렇지 않고 안주하거나 교만하면 구태의연하고, 감각 없는 신앙인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 시대의 새 은혜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엄히 경고하신 말씀을 우리도 새겨야 합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을 삼가라."
